안녕하십니까, 명지대학교 법학과 제55대 나래 학생회장 황자연입니다.
우리 명지대학교 법학과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법학 교육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고자 합니다.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법의 원리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정의로운 가치 판단을 할 수 있는 사고력을 기르는 이 과정은 결코 쉽지 않지만, 그만큼 보람 있고 의미 있는 여정이라 생각합니다.
법학은 단순히 법조인이 되기 위한 전공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틀을 만들어주는 학문입니다. 법은 개인의 삶과 사회의 질서를 조율하는 핵심 도구이며, 법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이러한 질서와 정의를 스스로 고민하고 실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일입니다.
저희 나래 학생회는 학우 여러분이 이러한 법학의 본질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학업과 학교생활 모두에 집중할 수 있도록 늘 가까이에서 함께하겠습니다.
학술 프로그램의 다양화 등 학과 내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며, 익명 건의함, 공식 SNS 등을 통해 언제나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학생회가 되겠습니다.
변화와 성장을 이어가는 명지대학교 법학과의 한 해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