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후 진로
철학과는 1999년 2월 처음으로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국내외대학원에 진학하고 있으며 또한 종교인, 컴퓨터 프로그래머, 웹 디자이너, 항공승무원, 출판사, 학원강사, 은행원, 영화인, 작가, YMCA청소년지도자,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자등 기타 다양한 방면으로 진출하고 있다.
전망과 비전
지식 교육에서 능력 교육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현대에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훈련한 철학과 졸업생들은 현대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태를 통찰력 있게 사고하고 적절한 개념으로 파악하는 자질을 교육받은 철학과 졸업생은 언론과 방송 분야에 진출하여 두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논리적인 사고력을 훈련받은 철학과 졸업생들은 철학 전공 대학원에 진학하여 철학 교수나 강사로 활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로스쿨 등 각종 전문대학원 시험에서도 유리하여 다양한 전문직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창의적 아이디어가 자본이 되는 지식 기반 사회에서 철학과 졸업생들은 영화, 게임, 컴퓨터 프로그램 제작 등 문화콘텐츠 개발에서도 소질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전체를 조망하고 본질을 통찰하는 철학적 자질을 지닌 졸업생들은 일반 회사에서도 탁월한 기획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가지고 각광받고 있습니다.
요즈음 특히 부각되고 있는 논술 교육 분야에서도 논리적 사고와 논증적 글쓰기를 훈련받은 철학과 졸업생들이 어느 학문 전공자들보다 탁월한 소질을 발휘하여 인정받고 있습니다. 초등학교에서 중등학교를 거쳐 고등학교에 이르는 피라미드형 구조의 논술시장은 철학과 졸업생들이 개발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의 영역이며, 철학과에서 논술트랙을 이수하고 수여한 논술지도자 자격증은 이를 위해 매우 활용도가 높을 것입니다.
현대사회에서 새로운 거버넌스로서 점점 그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NGO는 사회를 바라보는 비판적 안목을 교육받은 철학과 졸업생들이 활동하기에 적합한 영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99년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철학과 졸업생들은 언론인, 은행원, 각종 회사 사무직 및 영업직 사원, 종교인, 영화인, 컴퓨터 프로그래머, 웹 디자이너, 출판인, 논술강사,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